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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만들기 발전 방안 토론

기사입력 2015.07.1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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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0일까지 읍면 순회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대 형성위해 적극 나서


    양평군은 지난 13일과 14일 강상면과 옥천면을 시작으로 "2015 양평군 주민참여지역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해 군정 핵심과제와 읍면별 핵심과제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민()주도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발전방안에 대한 민전문가 간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남여 지도자, 지역만들기 대표자를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내실있는 토론을 위해 '지역만들기'분야 ()한국역량개발원 정도훈 대표 '6차산업'분야 ()조은네트워크 류왕보 대표 '헬스투어리즘보건복지프라자'분야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김준호 교수 등 전문가 3명도 함께 참석했다.


    먼저, 군 역점추진 사업 중 하나인 헬스투어와 보건복지프라자에 대해 변미선 건강행복과장은 김용옥 헬스투어팀장과 함께 발표했다


    이어 읍면장의 읍면 핵심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읍면 핵심과제 내용은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삶의 행복운동, 주민생활 안전과 편의, 6차산업 활성화, 전통시장 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핵심과제 발표에 이어 군수 주관으로 주민과 전문가의 심도있는 토론이 열렸다


    전문가들은 각각 헬스투어, 보건복지프라자, 지역만들기, 6차산업 등 전문분야에 대해 주민의 시각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 후 양평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꼭 필요함을 역설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 토론회는 관주도가 아닌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발전시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과의 공감을 통해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주민이 마을과 지역을 위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행정이 뒤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 지역만들기, 주민안전, 6차산업 활성화 및 강소농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주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참여지역만들기 토론회는 13일 강상면을 시작으로 단월면까지 12개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 또는 복지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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