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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의원, 유세 통해 차별 없는 세상 강조

기사입력 2017.04.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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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터미널 등지에서 유세, 엄지척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구을)26일 새벽부터 시·도의원과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안산버스터미널 4거리, 원곡동 다문화거리, 일동 하모니마트 4거리 등 안산시내 곳곳에서 거리인사와 유세를 하면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기호 1번을 의미하는 엄지손가락을 내밀내 문재인 엄지척을 하면서 목이 터져라 선거운동을 벌였다.


    김철민 의원은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의 고통과 아픔이 있는 지역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이 없도록 교통사고 감소와 근절은 물론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청와대 중심의 재난 대응 컨트롤 타워 구축, 국가 재난사건 독립조사위원회 설치 등 재난, 감염·질병 관리체계 개선을 추진하는 등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것이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은 물론 고통을 겪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과 안산시민을 치유하는 것은 물론 2의 세월호 참사예방을 위해 제대로 노력할 가장 정의로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이어서 오후 3시에는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거리에서 유세를 통해 차별없는 세상 만들기를 강조했고 사람이 우선이다라고 강조해 온 가장 인간미 넘치는 문재인 후보는 차별 없는 사회를 약속하고 있며 설사 인종과 출신지가 다르고, 문화의 차이가 있지만 조금의 차별도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김철민 의원은 다문화 가정 유권자들을 상대로 문재인 후보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문화 학생들의 학업 중단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문화가족 학생에게 11 맞춤형 교육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11 학습을 지원하는 '또래 튜터링'(tutoring)을 도입하고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교육도 병행한다. 성적이 부진한 다문화 학생들을 돕는 '협력교사'도 채용하는 한편, 사회통합교육진흥법 제정을 통해 차별금지 교육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해소시켜 줄 가장 준비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오후 5시부터는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소재하는 하모니마트 4거리에서 퇴근길 유권자들을 상대로 한 거리유세를 통해 직장인 등 근로자들의 노동조건 개선, 휴식이 있는 삶을 위해 문재인 후보는 연차휴가 사용 의무화, 비정규직 유급휴가 등을 약속했다. 근로자들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앞장 설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오만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하며 실정을 거듭해 온 이명박, 박근혜 정권은 서민경제를 파탄시켰다서민들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정권교체, 민생이 사는 정권교체,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를 위해 문재인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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