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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모두가 행복한 디자인 공부

기사입력 2015.07.16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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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설 디자인교육 시행


    모든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꿈꾸는 군포가 디자인 교육을 통해 희망의 불씨를 더욱 키웠다.


    15일 군포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별, 나이, 국적, 장애의 유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한 환경 만들기를 추구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의 개념과 이론 설명, 다른 자치단체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사업 사례 등이 소개된 이번 강의는 공공디자인 전문 강사인 명지대학교 채민규 공간디자인학과 교수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날 채 교수는 교육에 참여한 공영개발, 복지정책, 여성가족, 도서관 등 13개 사업 부서와 각 동 주민센터 공무원, 시 산하기관 임직원을 포함한 약 100명에게 작은 배려와 공감을 통한 디자인적 사고를 행정에서 실천하면 더 행복한 군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나 노약자, 다문화가정 구성원 등 사회적 약자들이 공공시설 또는 각종 문화행사 이용참여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행정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배 홍보실장은 모든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삶의 터전에서 생활할 수 있는 행정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전문 교육을 기획했다시민이 사랑하고 자랑하는 도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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