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 다문화 어울림 축제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광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 다문화 어울림 축제

기사입력 2017.04.25 16:0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광주시는 520일 제10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오는 30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광주 외국인 주민지원단체 협의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미8군의 화려한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식, 외국인 장기자랑, 세계음식 및 문화 체험, 명랑운동회, 외국인을 위한 금융·법률·인권 상담 등 각종 부대행사와 체험부스가 운영 되며 제20회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만큼 축제장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많은 시민들과 외국인 주민들이 참석하여 세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세계인의 날은 우리나라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된 국가 기념일로, 시는 16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