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금연을 돕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

안중보건지소(지소장 이화영)는 금연을 원하지만 바쁜 직장생활로 보건지소 금연상담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함에 따라 금연 희망자가 있는 사업장에 직접 금연상담사가 찾아가 한 달간 주 1회, 총 4회에 걸쳐 혈압·일산화탄소 측정, 금연교육 및 상담,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제공한다.

지난달 이동금연클리닉을 신청한 와브코코리아와 린텍스페셜 직원 35명을 시작으로, 4월 현재 우보테크, 동우화인켐, 한국니토옵티칼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을 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직장인의 금연을 돕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