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권역별 학습멘토링”아동들의 학습의욕 고취

남양주시가 드림스타트의『취약계층 아동 대상 학습멘토링 프로그램』는 민간과 공공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습도움 주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생계 등의 이유로 자녀의 학습을 돌볼 여력이 없는 가정의 대상 아동들이 먼 거리로 인해 중도에 포기하거나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권역별로 총 7곳에서 운영한다.

권역별 재능기부강사는 대상아동의 수요에 따라 영어, 수학, 국어 등의 교과목을 지도하고 지역 자원봉사자와 아동의 일대일 매칭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각 아동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지도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멘토인 형·누나와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아동들의 자존감 회복에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 복지총괄 이상운과장은 “학습지도 후원강사와 대상 아동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한 지속적 모니터링으로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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