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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차관, 김포시 향산 방문

기사입력 2015.07.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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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수펌프장 운영현황 및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점검


    지난 13일 이성호 국민안전처차관과 경기도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이 향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현지 방문했다.

    이날 국민안전처차관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김포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산 배수펌프장을 둘러보고 펌프장 운영사항 청취 및 공사중인 재해예방사업장을 점검했다
    .

    향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2006년 발생한 태풍(위니아) 내습 과 집중호우 피해 이후, 2007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고 펌프장 증설을 추진중에 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86억원을 투입, 201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펌프장 증설이 완료되면 현재 초당
    33톤의 배수처리량이 초당 109톤으로 늘어나 계양천 수계에서 상습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침수피해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유영록 김포시장은
    사업이 적기에 완료되어야만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상이변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고 안전한 도시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국민안전처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공사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고 강조하면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펌프장 관리 및 각종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재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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