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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 입학

기사입력 2017.04.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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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잠재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의 협력사업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의 입학식을 지난 8일 배곧중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입학생, 서울대학교 교수 및 조교, 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흥영재교육원(약칭 영재교육원)은 지난 2012서울대 창의인재육성 시흥캠퍼스사업으로 시작하여 20149월 경기도교육청의 영재교육원 정식 승인을 통해 오늘날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으로 명칭 변경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영재교육원 입학생 89명은 사사반 중3~1 수학, 과학, 융합반 총53, 1~2 R&E3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장 추천 및 경기시흥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장 추천 전형 등을 통해 1차 선발을 하고, 2차로 면접을 통해 학생의 평소 지능과 창의성, 학업성취도, 수업태도, 과제집착력 등의 특성을 판단하여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사사과정의 경우 20174월을 시작으로 20181월까지 총 120시간의 영재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등학교 1~2학년 대상 R&E(Research & Education)과정은 조별로(수학 2, 융합 3, 과학 5) 나누어 총 103시간의 탐구 활동을 가지는 일정으로 1년을 꾸려 나갈 예정이다.


    김윤식 시장은 시흥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우리 시흥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부심을 갖고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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