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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희대․단국대 등 정부지원 받아

기사입력 2017.04.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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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2개 대학소프트웨어 중심대학선정


    용인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미래 정보·통신·기술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전국의 38개 대학이 지원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관내 소재 대학인 경희대와 단국대 등 2곳이 선정됐다.


    SW중심대학 선정은 지난달 말 최종 선정된 6개 대학에 관내 대학 2곳이 포함된 것으로 특히 용인시는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되면 정부지원금의 10%를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해 이번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선정으로 경희대와 단국대는 각각 66억원과 70억원 등 2020년까지 4년간 모두 136억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되며 용인시는 정부지원금의 10%136천만원을 지원한다.


    선정 대학들은 SW분야 산학연계를 통한 인재육성,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되며 용인시민과 초··고교생 대상의 SW교육과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 2곳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사업에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이들 대학이 지역기업에 역량있는 SW인재를 공급하는 등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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