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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정부3.0평가 우수

기사입력 2017.03.3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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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공유개방 통해 시민의 삶 보다 편리하게 개선


    용인도시공사는 최근 행정자치부가 전국 14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추진역량과 서비스, 업무의 유능성과 투명성 등 4개 부문에서 각각 확산 노력과 고객 맞춤 서비스, 업무처리 방식 개선, 기관 간 협업, 공공데이터 개방 등 세부지표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평가한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상위 25%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용인도시공사는 신생 공기업과 시설공단을 제외한 기초단위 개발공사로서는 유일하게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아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해 초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소통을 달성하자는 취지의 정부3.0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정부3.0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


    이에 따라 종량제 물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하거나 장사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온라인 견적을 제공하는 등 지역과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통합업무시스템과 홈페이지 개선에 착수하여, 이를 통해 업무를 효율화하는 한편 경영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공사는 작년 연말 이러한 사례들을 모아 자체 발표회를 통해 정부3.0 추진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공사는 앞으로 정부3.0 혁신을 통해 행정데이터를 더욱 개방, 공유하여 주민과 소통할 방침이고 이를 통해 맞춤 서비스 제공과 눈높이 행정을 달성하고 공기업 뿐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발전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공공기관이 지닌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공유하면 그 활용도가 몇 십, 몇 백배가 될 수 있다시민과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 혁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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