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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취업 지원

기사입력 2015.07.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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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청일자리센터 무료혜택


    최근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지난 4~5월간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준비 실태를 심층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 792명중 44.3%(351)는 학원, 취업컨설팅 등 취업 사교육을 받았고 월 평균 30만원의 사교육비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열한 취업시장에서 사교육비 지출까지 마다하지 않는 취준생들에게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입사서류 작성 기본부터 면접코칭까지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고양시청 청년일자리센터의 무료 혜택을 활용해 취업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자리센터에서는 프레디져, MBTI 등의 진단도구를 활용해 직업흥미검사와 획일화되지 않고 내 적성, 상황, 경력 등에 맞는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밀한 자기분석으로 기반을 다져두면 취준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시 답변 내용 등의 과제들도 연달아 해결되니 일석이조이다.


    집단상담과 개별 상담을 포함해 총 5주간 진행되는 캣취업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기탐색, 채용동향, 구직서류 클리닉, 모의 면접, 직무분석 등이 주요 내용이다.


    탈스펙, 인성면접, NCS 기반 채용 등 최신 취업 트렌드를 접목하여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제시 한다.


    2010년 매 3기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캣취업은 2014년부터 7기로 확대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약 250여 명의 수료자 중 평균 70%의 취업률을 나타냈고 올해 6월말 현재 1~3기 수료자(46) 20명이 취업에 성공해 청년들의 성공 취업에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7월 초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프로그램실에서는 캣취업 4기에 참가한 청년 구직자들의 모의 면접이 펼쳐졌다.


    청년들은 면접자와 면접관, 관찰자가 되어보기도 하는 롤플레잉방식으로 신랄한 질의응답을 펼쳤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 현장은 실제 면접장을 방불케 했다.


    지난 4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진 청년드림 잡페스티벌을 포함해 연간 3회 열리는 청년박람회와 총 7회 운영되는 캣취업 프로그램이 있다.


    이와 함께 매월 인사담당자나 현직 직업인과의 멘토링을 지원하는 청년드림데이와 청년구직자의 요구에 맞춰 올해 새롭게 마련한 청년잡클리닉등도 주목할 만하다.


    이외에도 예비 청년층인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취업 특강, 전역 장병을 위한 순회특강 등 다양하고 활기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청년드림팀(031-8075-36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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