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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첫 나눔장터에 1천여명 몰려

기사입력 2017.03.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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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5일 수지근린공원에서 개최한 올해 첫 나눔장터에 1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와 함께한 이날 나눔장터에는 주민들이 의류, 신발, 장난감, 학생용품 등을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일부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직접 물품을 판매해보는 경험을 통해 나눔과 절약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교육현장이 됐다.


    올해 나눔장터는 1111일까지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에 개장하며 여름 혹서기인 7~8월은 휴장하고, 개장시간은 10시부터 15시까지다.


    구 관계자는 지난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수지나눔장터는 주민들이 소통하고, 자원 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더불어 사는 용인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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