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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의원 위안부 소재 영화 눈길 관객과의 대화

기사입력 2017.03.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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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꾸준한 관심 필요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안전행정위원회, 경기 용인정)23CGV죽전에서 성황리에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같은 비극을 겪어야 했던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영화 <눈길> 관객과의 대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표창원 의원과 영화의 각본을 맡은 류보라 작가가 게스트로 참여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표창원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문제는 잊지말아야할 우리의 아픈 역사이기 때문에 함께 나누고 싶고 계속 이야기하고 싶어 참여했다“<눈길>은 여느 위안부 소재 영상물과 달리 폭력의 실제적인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폭력의 해악을 가장 극적이고 크게 보여준 점이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과 직장 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폭력에 대해서도 문제의식을 분명히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위안부 문제를 잊지 않고, 계속 이야기 하고, <눈길>과 같은 영화를 통해 문화적으로 공유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표창원 의원은 지난 삼일절에 진행된 <눈길> ‘소녀들을 기억해주세요캠페인 행사와 15일 서울에서 진행된 <눈길> 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여하여 관객들과 소통해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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