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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리유적 사과과원 정지전정

기사입력 2017.03.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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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은 23일 사과연구회와 DMZ사과영농조합법인 40여명이 참석하여 연천 전곡리유적 내에 심어놓은 사과나무 정지·전정작업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지·전정 작업을 통해 수형을 잡고 불필요한 가지가 제거해 5월 초 건강한 꽃눈을 틔울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전 회원이 군 에서 지원한 전정가위를 갖고 사과나무 전정 작업 및 유인을 실시했다.


    사과과원은 연천 전곡리유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연천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구석기 유적 숲공원에 사과과원을 처음 조성했으며, 120여 그루의 사과나무가 봄에는 분홍색 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탐스러운 열매로 연천사과를 홍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천 전곡리 유적 내 사과과원을 지속적으로 잘 관리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연천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장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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