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동 복지넷 한울타리, 별내동 노인회분회와 함께 3월 21일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60명을 초청하여 별내동 소재의 석정갈비(대표 심상홍)의 후원을 통해 불고기전골 60인분의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신왕균 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석정갈비 심상홍 대표님과 별내동 복지넷 위원님들, 별내동노인회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점심식사를 드시며 “요즘같이 경제도 침체되고 가게 운영하기도 어려운데 매달 우리들에게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점심상을 차려주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석정갈비 심상홍 대표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라도 모실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매월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모실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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