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7 한·독 도시교류포럼’ 개최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안산시, ‘2017 한·독 도시교류포럼’ 개최

기사입력 2017.03.17 13:2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안산시 일원에서 희망제작소 및 독일의 에버트재단과 함께 ‘2017 ·독 도시교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민의 기억이 지역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한국과 독일의 사례로 보는 기억문화의 필요성을 통해 자치단체와 시민의 역할에 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21일부터 22일까지는 목민관클럽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는 목민관클럽 제19차 정기포럼으로 진행한다.


    이후 23일은 기억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포럼을 진행한다.


    발제자로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독일의 Tim Renner 베를린 문화부 장관 및 Michael Parak 반망각-민주주의 진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기억문화의 특징과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특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2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는 대중포럼은 4·16 세월호의 기억, 5·18 광주의 기억 등 우리 시대 기억의 조건에 관한 사례발표가 준비돼 있다.


    참여방법은 안산시 홈페이지 및 희망제작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참가신청과 당일에 직접 국제회의장을 방문하면 가능하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