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마운트에서 동아리 간 화합과 축제의 장 펼쳐져

지난9일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 ‘2015년 고양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동아리회원을 비롯한 시민 들과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동아리 15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 중 행주동 ‘솔메무용단’이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전 무용동아리 ‘솔메무용단’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실버세대 팀으로 노년의 삶을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봉사단체이며 행주동뿐 아니라 고양시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팀이다.

우수상에는 식사동 ‘줌바댄스팀’과 풍산동 ‘고양터울림보존회’가, 장려상에는 행신3동 ‘한국무용팀’과 장항2동 ‘무지개무용단’, 대화동 ‘자스민팀’이 선정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다양한 세대와 다양한 장르의 각 팀들이 참가해 서로 경쟁하고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이 펼쳐졌다.

고양시 관계자는 “원마운트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민들과 동아리팀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수 있었다”며 “최우수에 선정된 ‘솔메무용단팀’은 오는 8월 27일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2015년 경기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