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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아파트단지 내 공용시설물 공유 협약식

기사입력 2017.03.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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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는 지난 16일 사랑마을 청구아파트 등 6개 아파트단지와 단지 내 공용시설물 공유 협약식을 맺었으며, 이번 협약은 단지 내 놀이터, 산책로 등을 인근 주민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공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최초 사례다.


    협약에는 중동 중흥마을 신동아·영남아파트와 극동두산아파트, 상동 백송마을 풍림아이원아파트와 동남아파트, 상동 사랑마을 청구아파트와 벽산·삼익·선경아파트 등 총 6개 단지가 참여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기존에 추진해 온 주차공유 정책과 함께 단지 내 시설물 공유를 통해 이웃 간 소통하는 문화가 조성되고 함께 윈윈(win-win)하는 공유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물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단지에 대해 보조금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조경관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시설물 공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유문화를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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