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5일 지금동 종합행정타운 개청식을 가졌으며,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각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내 위치한 지금동 종합행정타운은 총사업비 152억 원을 투자되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594㎡ 규모로 주민센터, 자치센터, 생활체육실 및 학습실, 대회의실을 갖추고 지난달 27일부터 업무를 개시하였다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고, 체육·문화·학습시설이 대폭 보강되어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개청식은 앙상블 베이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청 기념식, 커팅식, 기념식수,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2층 휴게공간 및 로비에 지금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 및 지금동의 옛 정취 사진전을 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하였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읍·면·동의 청사는 주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동 종합행정타운의 현대화 시설로 지역주민의 자존심이 한층 높여졌다”며, “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함께 소통하며 해결하는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