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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생안정 관련 긴급 간부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7.03.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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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시장 제종길)13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제종길 시장의 주재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총무과장, 기획법무과장, 공보관, 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에 따른 안정적 시정운영과 사회질서 확립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행정운영 유지, 공직자로서 품위 유지 및 언행유지, 사회 기초질서 확립 및 엄격한 법 집행 등이 주요 내용이다.


    회의에서 제종길 시장은 헌정사상 유례없는 대통령 탄핵으로 이념·사회·지역의 갈등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이런 때일수록 공직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시장은 이어 안산시 공직자들은 엄정한 공직기강을 바탕으로 사회 기초질서 확립 및 엄격한 법 집행에 노력하고 지역사회가 화합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으며 “60일 안에 대선이 실시되는 만큼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하반기로 예정된 2017 ESTC 국제회의와 정원박람회 등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13일부터 상황 종료까지 양진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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