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홍보는 이렇게~ 홍보 개선 방안 모색

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지난 7월 8일 실무직원 22명과 함께 상록구의 발전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시책을 개발하기 위한 ‘상록 bottom up 생각발전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구정 홍보 잘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상록구 홍보 운영에 대해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자로서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해 생각을 나누었다.

이어서 평소 직원들이 어려워 하는 보도자료 잘 쓰는 법에 대해 현직 기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쳐 참여 직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이경래 상록구 행정지원과장은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정시책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시민이 혜택을 받거나 불이익이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행정홍보를 통해 시민의 편익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록 bottom up 생각발전소’는 정부 3.0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구현가치에 부합하고자 의견수렴 창고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존 과장 이상 간부회의의 틀을 벗어나 민원현장에 가까운 실무직원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제 업무처리 과정의 문제점 등을 수렴하여 각종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분기별로 다양한 안건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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