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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생활불편 바로 콜센터’ 운영

기사입력 2017.02.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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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는 가로등과 신호등 고장, 무단 투기된 쓰레기, 도로와 인도 파손, 버스 정보 시스템 고장, 기타 생활불편 등에 처한 시민이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3월부터 민원 제기를 위한 접수 담당 부서나 관련 전화번호를 알아보지 않고도 신고할 수 있는 생활불편 바로 콜센터를 운영한다.


    이에따라 군포시민들은 32일부터 일상생활에서 각종 생활불편 관련 신고를 생활불편 바로 콜센터(031-390-0014)’로 하면 된다.


    시는 콜센터가 운영되면 민원인들이 신고 부서를 찾는 노력이 줄어들고, 불편 사항을 여러 번 설명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지며, 민원 처리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익재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들이 살면서 느끼는 다양한 불편을 언제나 빨리 시에 전달하고, 시는 민원을 최대한 빨리 해결하는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생각한다민원 서비스 강화는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에 제도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활불편 바로 콜센터이용 안내를 위해 2월 한 달 동안 각종 회의에서 홍보를 진행했으며, 전단을 만들어 주민센터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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