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소, 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 실시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광주시보건소, 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 실시

기사입력 2017.02.27 11:0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광주시 보건소는 지난 24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결핵 조기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지역아동 센터, 광주시자활센터 교육생 등 집단으로 밀접하게 접촉하며 생활 하거나 면역력이 약해 질병으로 이환 될 가능성이 높은 시설 생활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흉부방사선 검진 결과 특이증상이 있는 자는 보건소에서 객담검사(가래검사) 및 정밀검사를 통해 결핵 유무를 진단하는 개인별 추구 관리가 이뤄진다.


    윤인숙 광주시 보건소장은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한번 발병하면 항결핵제를 최소 6개월 이상 복용해야 하는 무서운 호흡기 질환이다“2주 이상 기침, 가래,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동검진은 이번 검사를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사회복지 시설 등 의료복지 혜택을 필요로 하는 16개소에서 실시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