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전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과천시, 전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기사입력 2017.02.23 14:5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17210일부터 201829일까지를 보장기간으로 하는 자전거 관련 보험을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민의 적극적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이 보험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시가 가입한 보험의 주요 보장사항은 사망사고시 2천만원, 후유장애시 2천만원×장해지급률 한도 내에서 보상된다.


    상해 진단에 따라 4주이상은 10만원, 8주 이상인 경우에는 30만원의 위로금이 보장되며 7일이상 입원시 상해입원위로금 10만원도 추가 지급되고, 이 밖에도 자전거 사고 벌금 부과시 2천만원 한도 내 지원, 변호사 선임비 2백만원 한도 내 지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3천만원 한도 내 지원이 보장된다.


    홍성훈 과천시 교통과장은 보험기간 중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들께서 자전거를 적극 이용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