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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심쿵마을 시범사업 2개 아파트 선정

기사입력 2017.02.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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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20일 심쿵마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2개 아파트(능곡 휴먼시아 9단지, 은행 푸르지오 자람터 건강마을)를 선정하였다.


    심쿵마을이란 심장이 소생하여 쿵쾅쿵쾅! 마음이 활력을 찾아 쿵쾅쿵쾅! 마을이 생동감으로 쿵쾅쿵쾅!” 이라는 뜻으로 쿵쾅쿵쾅! 주민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마을을 의미하며 대상지로 선정된 아파트는 이번 3월부터 11월까지 공동체, 심폐소생술, 생명존중 3가지 테마로 주민이 중심이 되는 교육·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주민의 몸과 마음에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간다.


    전체적 사업추진과정은 건강위원회 구성 건강공동체 조성 및 교육, 건강프로그램 운영, 심폐소생술교육 및 지도자 양성, 생명존중 교육 및 캠페인 주민중심 생명사랑 공동체 심쿵마을 트랜드화로 추진하며, 특히 심쿵마을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아파트는 1개소 5,000천원 예산지원, 1가구 2인 이상 심폐소생술교육 이수를 목표로 야간·주말에도 공원, 마을학교, 놀이터 등에서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하여 심폐소생술교육 수혜자를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계에 따르면 심장마비는 가정에서 57.4% 발생하고 있어,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가족 및 이웃이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생존율을 48%로 높일 수 있다심장마비 사망자를 예방하기 위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심쿵마을 시범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172개 아파트를 시범으로 운영, 사업 효과성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사업추진으로 청렴한 건강 도시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단체는 건강도시과 생명사랑팀(310-5861)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현장방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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