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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안전한 보행환경 위한 대민 서비스 준비

기사입력 2017.02.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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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동절기 동안 접수된 지워진 차선 도색, 교통시설 개선,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민원 등을 해빙기가 도래와 함께 시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용현동 KT 앞 교차로에 X자형 횡단보도 설치, 녹양역 앞 횡단보도, 민락2지구 용암마을 중앙선 절선 등을 시행하여 시민불편 사항 해소에 나섰으며 신호기 유지보수 사업비 45천만 원을 들였다.


    이에 횡단보도 및 신호등 설치 2개소, 신호등 모듈 교체 등 유지보수 272, 차선 유지보수 사업비 35천만 원으로 금오로 성모병원 앞 교차로 등 180여 개소의 차선 도색 민원처리, 1억원의 예산으로 교통안전표지판 123개소 및 버스정류소 55개소 등 보수 등을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올해에도 관내 차선 및 교통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하여 차선도색공사와 어린이보호구역 유지보수공사 및 CCTV 유지관리 용역, 버스정류소 시설물 및 교통안전표지판 유지보수공사, 교통신호시설 유지보수공사, 교통신호관제센터 유지보수용역, 광역교통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용역, 그리고 버스정류장 안내전광판 유지관리 용역 등 7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연간단가계약을 체결하여 민원 접수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시민들의 고충 민원 처리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이광식 의정부시 교통기획과장은 특성 상 겨울철 동절기에 작업이 불가한 시설물에 대하여 해빙기를 맞아 작업을 시행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행하게 함으로써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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