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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오는 7월 KBO 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 개최를 앞두고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립 코리요 여자야구단’창단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창단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송영서 체육회 수석부회장, 김경오 체육회 상임이사, 조성월 감독 및 선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조성월 감독과 22명의 선수로 구성된 ‘화성시립 코리요 여자야구단’은 동탄 석우동 마사토 구장을 훈련장으로 사용하게 되며 또한 향후 KBO전국여자야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출전할 계획이다.
채 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야구단이 앞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5월 말 준공 예정인 국내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는 24만2,689㎡ 면적에 리틀야구장 4면, 주니어야구장 3면, 여성야구장 1명 등 총 8면의 야구장과 실내연습장이 들어선다.
시는 화성드림파크 개장 첫해부터 ‘KBO 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비롯해 ‘2017년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리틀리그 토너먼트(APT)’등을 유치해 명실상부 레저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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