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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7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정책설명회

기사입력 2017.02.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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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방문해 시의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한 ‘2017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정책설명회9일부터 3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일 예술광장로를 시작으로 관내 5개 주요상권을 대상으로 주 1, 4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안산시 도심상권활성화 기본계획 공유, 상권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 안내 및 비전제시, 상호 지속적 소통을 위한 협업채널 구축, 각 상권별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수렴 등으로, 이번에 개최된 예술광장로 구역에는 70여명의 지역상인이 몰려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소개된 주요 지원정책은 작년 안산시에서 상인대학을 중심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 큰 호응을 받았던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사업을 비롯해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등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특히 2017년 중점 추진사업인 예술광장로 상권활성화 구역지정상권관리기구 설립에 대한 설명에서는 상인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해 많은 질문과 건의가 이어졌으며 주요 건의사항은 온누리상품권사용 확대, 상권 내 와이파이 존 확대를 통한 고객편의 도모 등이 있었다.


    이어 예술광장로 일대가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상권관리기구 설립 등 적극적 사전준비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흥선 기획경제국장은 책상 앞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답을 찾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통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상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설명회는 오는 16일 선부광장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향후 스타프라자, 신안프라자를 찾아가 상인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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