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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지적·자폐 여성장애인 안전망 구축 추진

기사입력 2017.02.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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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는 군포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사회적 안전망 구축, 안전사고 또는 범죄 등에서 상대적으로 극히 취약한 지적·자폐 여성장애인의 친구이자 보호자로서 활동하게 하는 우리동네 희망이웃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와 장애인복지관은 지적·자폐 여성장애인의 친구가 되어줄 고등학생 이상의 여성 봉사자, 안전 캠페인 활동을 할 고등학생 이상의 남녀 봉사자를 연중 모집한다.


    1회 이상 활동 가능한 봉사자, 관련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자들은 장애인복지관(399-1887)이나 시 사회복지과(390-0376)에 문의하면 참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강문희 사회복지과장은 이웃을 위한 작은 관심, 작은 실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큰 정과 도움이 된다지적·자폐 여성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의하면 군포지역 내 지적·자폐 여성장애인은 약 260명 정도로 이 가운데 50% 정도는 특별한 보호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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