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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7.02.0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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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박환우 평택시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장, 언론인,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평택시 거버넌스 발전계획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평택시 거버넌스의 현황분석 및 평가를 통해 시민사회의 요구에 능동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역사회연구원에 의뢰하여 작년 11월부터 거버넌스 관련 유사정책 발굴, 기존 연구자료 및 문헌검토와 시민, 시의원, 언론인, 전문가 등의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등 종합 분석 결과를 토대로 로컬거버넌스 과제 및 모형 제안 등이 연구됐다.


    보고자인 ()지역사회연구원 오수길 교수는 오늘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주도에서 민관협력형 거버넌스 체제로의 전환, 제도적 기반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거버넌스 모델구축 등 평택의 특수성을 반영한 평택시 거버넌스 전략모델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공재광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되는 평택시 거버넌스 전략모델이 하루속히 제자리를 잡아 내실 있는 시민참여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으로 평택형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시가 추구하는 공동가치를 시민과 함께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역을 맡은 연구진은 지방정부, 시민, 기업이 함께 하는 거버넌스 구현을 위한 평택시 거버넌스 모형 활성활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위해 평택시 거버넌스 역량 및 현황 파악, 위상확립, 거버넌스 전략과 로드맵, 시민참여 활성화, 시민과 지자체의 관계 강화를 평택시에 주문했다.




    또한 보고회 참여자들은 시민사회단체장, 언론인, 시의원, 공직자와 함께 중간지원조직의 이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행정의 각 분야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 모델 제시, 현 제도 하에서 할 수 있는 거버넌스 선도 사업의 필요성, 거버넌스 위원회의 필요성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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