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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6년 시민과의 약속’ 평가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7.02.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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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의 민선 6100대 약속 사업중 완료되거나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98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대 약속 사업 중 현재 26개 사업이 완료됐고, 72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며 약속 사업 이행률은 26%, 민선 6(2018630) 내 이행률은 69%로 예상되고 장기과제 31개 사업을 제외하면 모든 사업이 임기 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가 2일 수원시청에서 연 ‘2016년 시민과의 약속 평가보고회에서 발표됐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좋은시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돼 분과별 평가결과 보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염 시장은 좋은시정위원회 위원님들의 노력으로 시민의 정부가 추구하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며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이행돼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민선 6기 실행과제인 시민과의 약속은 혁신과제 30개 약속사업 70개이며 안전한 도시 수원’ 29개 과제, ‘건강한 도시 수원’ 33개 과제, ‘따뜻한 도시 수원38개 과제다.


    좋은시정위원회가 2016년 말 기준으로 약속 사업을 평가한 결과 매우 우수’ 32, ‘우수’ 50, ‘보통11건이었다.


    이어 완료 사업 26건 중 13건이 매우 우수’. 10건이 우수로 평가됐고, 추진 중인 사업은 19건이 매우 우수’, 40건이 우수로 평가됐다.




    일자리위원회가 점검한 10개 사업 중 (자리) () 터진 수원 추진비정규직 고용 개선매우 우수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2016년 일자리 34000개를 창출하겠다고 공시했고, 초과 달성했다.


    안전·도시위원회가 평가한 26개 사업 중 수원 지속가능도시재단 설립’, ‘수원역 성매매집결지정비·지원’,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13개 사업이 매우 우수평가를 받았다.


    자치·교육위원회가 점검한 35개 사업 중 임산부(공직자 등) 배려 확대6개 사업, 환경·교통위원회가 점검한 15개 사업 중 ‘6분 거리 내 시민의 숲 조성’, ‘5-Free 수원 조성4개 사업이 매우 우수평가를 받았다.


    복지·여성위원회가 평가한 14개 사업 중 건강미래도시 조성’, ‘어린이, 여성 등 안전도시 추진8개 사업이 매우 우수평가를 받았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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