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16년 연령별 베스트 대출도서 선정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부천시, 2016년 연령별 베스트 대출도서 선정

기사입력 2017.01.31 16:0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부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해 연령별로 가장 많이 대출한 부천 시민이 가장 사랑한 책 TOP 10’을 발표했으며 20 ~ 40대 연령층에서는 박웅현 작가의 여덟 단어, 50대 이상에선 톨스토이의 톨스토이 단편선을 가장 많이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가장 많이 대출한 책 1위는 김선영 작가의 시간을 파는 상점, 아동은 빈대가족 시리즈가 차지했다.


    특히 2016년 부천의 책인 여덟 단어는 청소년과 성인 전 연령층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50대 이상에선 2위부터 10위까지 국내소설이 차지하는 등 국내 작가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한편, 부천시립도서관은 독서 장려를 위해 부천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는 한 도시 한 책 읽기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내 생애 첫 도서관, 북 스타트를 운영한다.


    또 시민 생활독서에 마라톤을 접목한 독서마라톤 대회등 시민의 생활패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