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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웹사이트 표준화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7.01.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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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는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웹사이트 표준화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박원석 부시장을 비롯해 웹사이트 표준화사업단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웹사이트 표준화 구축 완료를 앞두고 사업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수정·보완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 홈페이지는 지난 2008년 전면개편 이래 일부 디자인 변경 및 장비보강만 이뤄져, 최신 정보기술 환경 변화에 맞게 표준화해 시민이 더 쉽게 정책에 참여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따라 의왕시는 지난해 6월부터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홈페이지 전면개편을 추진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용자 안정성과 편의를 위해 부서별 대민웹사이트 중 활용성이 낮은 11개 사이트를 통폐합했고 시민소통 강화를 위한 모바일서비스 및 SNS를 연결했다.




    또한 각 기관에 흩어져 있던 강좌 및 대관 현황을 한 곳에서 검색·예약할 수 있도록 통합예약 검색서비스를 구축해 시민 편의를 도모했다.


    이어 이용자 편의성과 보안취약성 개선을 위한 검색 및 개인정보 필터링시스템 등의 프로그램도 장착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완료보고회는 홈페이지 구축 용역업체인 윤커뮤니케이션즈 윤여주 대표가 사업경과 및 결과를 보고하고 새로 적용되는 다양한 기능을 시연한 뒤, 참석자들과 질의·토론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는 개편된 웹사이트를 몇 차례 시범 운영하며 수정·보완 작업을 거친 뒤 2월 말부터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웹사이트 표준화 사업으로 사용자 정보이용 편의성과 홈페이지 운영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홈페이지의 시민소통 및 정보교류 기능을 극대화해 의왕시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부각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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