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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 3D 특별전

기사입력 2015.07.10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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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FA 제작 3D 옴니버스 영화 <방 안의 코끼리> 최초 공개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BiFan)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특별전 ‘KAFA+ Next D "3D, Once Again“’을 열고, 한국 3D 영화와 차세대 영상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KAFA3D 영화 제작교육 프로그램인 ‘KAFA+ Next D’ 프로젝트의 8, 9기 신작과 대표작을 엄선해 상영한다.


    특히 KAFA+ Next D 8기 작품인 장편 옴니버스 <방 안의 코끼리>(2015)BiFan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또한 9기 단편 작품의 감독들이 3D 영화 제작 경험과 미학적 고민들을 관객들과 공유하는 메가토크와 지난 3년간 총 25편의 성과를 낳은 ‘KAFA+ Next D’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메가파티등이 열린다


    더불어 ‘3D & BEYOND’라는 제목 아래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3D 영화뿐 아니라 ScreenX 등 새로운 영화 및 영상 포맷을 둘러싼 기술적, 산업적 쟁점을 살펴보는 포럼이 개최된다.


    오는 717() 오후 7KAFA+ Next D 8기 작품 <방 안의 코끼리>(장편 옴니버스) 상영 후 <방 안의 코끼리>를 연출한 권칠인(<세컨 어카운트>), 박수영(<치킨게임>), 권호영(<자각몽>) 감독과 배우 권율, 김준배, 신동미 등이 메가토크 시간을 갖는다.


    90분에 걸쳐 ‘3D 영화 연출과 미학에 대해 관객들과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3D 영화의 장르 다변화와 3D에 걸맞은 스토리텔링과 미학, 3D에 특화된 촬영과 후반작업의 이슈 등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자각몽>BiFan 홍보대사이자 <잉투기>(2013), <명량>(2014)의 배우 권율이 주인공 지섭을 연기해 이목을 끈다. 한편, <방 안의 코끼리>2015년 여름 극장 개봉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후 9시 비스테이 호텔에서 열리는 메가파티 ‘KAFA 3D 홈커밍데이에서는 지난 3년간 ‘KAFA+ Next D’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총 25(옴니버스 포함)3D 단편영화 제작진과 영화인들이 함께 만나는 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그간의 진행 경과와 성과를 소개하고, 10기 프로젝트로 제작될 3D 장편 프로젝트를 처음 발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여름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영화 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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