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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울~문산 민자고속 내홍

기사입력 2015.07.10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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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관련 국회의원간담회 개최


    광명~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통과 예정지역 비대위 대표단은 지난 8일 오후국회 의원회관(5간담회실)에서 해당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광명, 구로, 양천, 부천, 강서마곡, 강서방화, 고양 등 7개 지역 비대위 대표 약 30명과 이언주, 백재현(광명), 이인영(구로), 원혜영, 김상희(부천), 진성준(강서) 6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지역 비대위 대표들은 통과지역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참석의원들에게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국회의원들도 비대위의 문제제기에 공감하며 문제해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고 8월 중 국회에서 이 민자도로와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지역주민 의견 미수렴으로 국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정부의 민자사업활성화 추진방침이 발표되자 국토부와 민간사업자는 통과지역문제 해결 없이 다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통과지역 비대위 대표자회의를 열어 공동 대응키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대표단 국토부 항의방문에 이어 이번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향후 대표자회의는 대규모 공대위 발대식, 국회토론회 등 공동대응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서울과 연결되는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가 통과지역주민들과 충분한 협의 없이 실시설계인가(착공)시 강력한 연대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차기 대표자회의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천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고 공대위 출범식 개최에 관한 사항과 국회 토론회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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