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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로당에 질 좋은 급식미 지원 협약식

기사입력 2017.01.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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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19일 종합상황실에서 관내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쌀을 관내 경로당에 저렴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지역농협 간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급식미를 구입하여 532개 경로당에 일괄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현금(57천만원)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어른신 섬김행정을 구현하고자 현재 단순 쉼터 기능에 머무르고 있는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 및 맞춤형 자체사업을 발굴하여 권역별로 복지형 거점 경로당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공재광 시장은 “경로당은 노인여가복지시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장소로 체계적인 관리와 기능 강화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만큼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적극발굴 지원해 노년에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경로당에서는 양질의 쌀을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그때 그때 직접 구입하실 수 있게 되어 급식만족도를 높이고 대량 공급(200)에 따른 급식미 관리 불편, 공급시기 지연, 품질 미흡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장기간 동결되어 왔던 경로당 운영비 및 전기료(냉방비) 걱정을 덜어 드리고자 금년부터 년간 37천만원(경로당 별 평균 70만원)을 증액 지원한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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