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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좁고 노후된 주민자치센터를 헬스장과 샤워실, 휴게공간을 갖춘 시설로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새단장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새 단장을 마친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6일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동 관계자는 “증축·리모델링 공사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림동 주민자치센터는 동청사 2층에 들어서 낡고 좁은 공간으로 인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워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다.
이에따라 유림동은 동청사 뒤편 452㎡ 부지에 2층 건물을 신축해 1층은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고 2층에 헬스장, 샤워실, 휴게공간 등을 조성했으며 기존 동청사 2층에 있던 문화강좌실 4곳은 바닥과 천정 등의 내장재를 교체하고 강의시설 등을 확충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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