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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전국 최우수

기사입력 2017.01.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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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최근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2016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안전처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우수기관 평가3개 분야로 실시되었고, 교통사고 잦은 곳(회전교차로 설치) 분야 최우수는 이천시로 선정되었다.


    또한 대전광역시 서구와 부산광역시 북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분야,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분야 최우수로 각각 선정되어 시·군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천시는 선진 교통행정 인프라 구축 일환으로 정부시책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의 국도비 보조금을 매년 확보하여 왔다.


    이에 2011년 서희동상 회전교차로 설치를 시작으로 2016년 마장면 이치1리 회전교차로까지 총 5개소에 설치하였고 국민안전처에서는 회전교차로 설치전과 후를 비교한 결과 교통사고는 평균 44% 감소하고 평균 통행시간이 3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제시하고 있으며 이천시의 경우 회전교차로내에서 교통사고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이천시는 사업대상지 선정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전문가들에 의해 계획안을 수립하고 경찰서와 전문기관에 자문을 거쳐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후 공사 추진중에도 주민들과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방안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왔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매년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시행시 운전자들의 안전한 회전교차로 이용을 위해 특수시책을 도입하여 왔으며 2016년 마장면 이치1리 회전교차로의 경우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LED조명을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관내 모든 회전교차로에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앞으로도 시민 편의 중심의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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