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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AI확산방지 위해 거점소독시설 방문

기사입력 2017.01.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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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시장 권한대행 김준태 부시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AI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김준태 부시장은 3일 오전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현장에서 차량 통제, 소독 등 방역 추진상황을 지켜본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어 광탄면 방축삼거리에 위치한 광탄삼거리와 적성면 두지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차단방역에 만전에 기해줄 것을 초소 관계자에게 특별 당부했다.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지난해 1116일 처음 발생한 후 지난 20시까지 47일간 살처분된 가금류는 2998만마리에 달하며 특히 포천시의 한 가정집에서 폐사한 채로 발견된 고양이 2마리가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김 부시장은 국내 AI 추가 발생이 주춤한 상황이고 아직 파주시에는 AI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파주시 농축산과 상황실을 유지하며 농업기술센터와 광탄삼거리, 적성면 두지리 거점소독시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향후 AI 확산을 막기 위해 파주시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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