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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7년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지원 확대

기사입력 2016.12.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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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맞벌이 가정 증가 및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 제공을 위하여시간연장형 어린이집운영에 따른 지원을 2017년부터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간연장형 어린이집은 이용 시간에 따라 시간연장 어린이집(19:30~24:00), 24시간 어린이집(07:30~익일07:30), 휴일 어린이집(일요일 및 공휴일에 보육)으로 나눠 제공하는 보육 서비스이며 현재 관내에는 어린이집 253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시간연장 어린이집 54개소, 24시간 어린이집 6개소, 휴일 어린이집 12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보육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시간연장형 어린이집의 운영비를 월 20만원에서 월 30만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월 10만원의 인건비를 추가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계획하고 있고 또한 오산시는 0세아전용 어린이집에 보육교직원, 조리사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4개소에서 8개소로 늘려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0세아전용 어린이집은 출생 후 18개월까지의 아동이 입소 가능하며, 보육교직원 1명 당 0세아는 2, 1세아는 3(영유아보육법상 연령별 반편성 기준은 보육교직원 1명 당 0세아는 3, 1세아는 5)을 대상으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시설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7년에도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보육서비스 제공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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