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동두천지회는 2016년을 마무리 하고 2017년도 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지난 28일 ‘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임기가 만료되는 회장의 선출을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해 현재 회장인 김관목 회장이 추대되어 제6대 예총 동두천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식전 행사로 실버오캐스트라 단장인 김형식씨의 색스폰 연주를 선보였고, 본 행사 기념식에서는 예술대상으로 김정자 연극협회장이 수상했으며, 예술분야 강좌의 우수 수강생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이날 참석한 동두천시장(시장 오세창)은 “올 한해 여기 계시는 여러분의 노력이 있어 동두천시 시민들이 한층 더 발전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예술인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2부 행사로는 예총산한 7개 단체가 올 한해 예술의 행사를 살펴보고 내년도에는 동두천시의 예술이 보다 발전되는 해가 되기로 하면서 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진 예술인의 밤으로 진행됐다.

동두천 예총 김관목 회장은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어깨가 더욱 무거워 졌다며, 여러분과 함께 동두천시의 예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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