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중앙도서관에 장난감도서관 개관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광명시 중앙도서관에 장난감도서관 개관

기사입력 2016.12.27 15:2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전국에서 가장 큰 장난감도서관이 27일 광명시 광명7동에 있는 중앙도서관에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이날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 광명관의 개관식을 열고 그 동안 보육·육아 및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광명동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질 높은 보육·육아서비스의 시작을 알렸으며 중앙도서관 2층에 451(137) 규모로 문을 연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 광명관은 광명시가 1025일 신세계그룹·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체결한 광명동 주민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설치 협약의 결실이다.




    이에따라 광명시는 운영에 필요한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신세계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시설설치(리모델링비)와 매년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며, 운영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맡는다.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 광명관은 장난감 대여실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 놀이하는 너울가지 놀이실, 육아상담실, 놀이치료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 1월부터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모집하고 장난감 대여는 21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며 양기대 광명시장은 보육과 육아시설이 부족한 광명동 지역에 친환경 장난감도서관이 생겨 그동안 멀리 하안동이나 소하동의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느라 불편을 겪던 광명동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장난감도서관을 더 확대해 지역별로 균형 있는 보육·육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