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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대형 건설현장지역건설산업 활성화협약

기사입력 2016.12.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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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시행 또는 시행예정인 대형 건설공사 6개 사업주체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으며 이날 평택시와 협약을 맺은 건설회사는 고덕신도시에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동양건설산업, 제일건설을 비롯하여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승윤종합건설, 서정동에 호텔을 건립하는 다스씨앤이 참여했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평택시와 건설공사 사업주체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협력사업, 협력방법을 정하는 내용이며, 평택시 관내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대해서는 평택지역 소재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 포함)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평택시와 상생협력을 맺는 건설업체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이 협약을 통하여 상생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7월 관내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부서(하도급관리팀)를 설치하였으며, 지난 10월에도 현대건설 등 5개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또한 관리대상 대형 공사현장 70개소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하고 분야별 지역업체 현황 등 다양한 지역정보를 제공하여 건설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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