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7일 14시 명지대학교 방목학술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명지대학교 교육생 총 128명중 우리시 참여 교육생 25명 전원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받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위탁 2016 명지대학교 사회복지사 양성교육과정”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수료식은 식전행사로 수료생들이 준비한 수화공연, 교육과정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수료증 및 사회복지사 자격증 수여, 축사, 상장수여, 사회복지사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우리시 우상현 복지문화국장, 최경국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원장, 양성교육과정 고명석 주임교수 등 담당교수들, 선배수료생 대표들을 비롯한 내빈과 수료생 가족들이 함께 참석하여, 복지현장에서 근무하면서 24주간 열심히 공부해 온 새내기 사회복지사의 첫 걸음을 꽃다발로 축하해 주는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수료식이 진행됐고 수료식을 마친 한 수료생은, 사회복지사 양성교육과정 입학 후 주경야독의 삶이 지금의 결실로 이어져 기쁘고, 전문사회복지사가 된 만큼 평생 봉사정신으로 살겠다는 결심을 보였다.

남양주시는 올해로 4기를 맞는 25명 수료생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우상현 복지문화국장 등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명의 수료생에게 특별상을 수여하는 등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였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을 감동시킬 줄 아는 사회복지사로 남아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그동안 ‘사회복지사 양성교육과정’을 통하여 장애인 단체 및 시설의 복지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 사회복지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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