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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진로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6.12.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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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가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한 청소년 진로콘서트를 마련했으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6일 오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의왕시내 고등학교 3학년생 9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진로콘서트 드림 톡!!’을 개최했다.


    티브로드 안양방송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기길운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해서 각 학교 및 청소년수련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서로 소통하고 배우는 과정을 지켜봤으며 이날 행사는 일방향적인 강연 형태의 진로특강 형식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강연과 토크쇼, 초청공연을 조합해 학생들이 흥미있게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됐다.




    뮤지컬 배우 문용현씨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석철진 경희대 교수가 미래 인재가 되는 길이란 주제의 메인강연을 하는 것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어쿠스틱 밴드 리멤버러스와 걸그룹 소나무의 축하공연이 뒤를 이었고, 이후 토크와 축하공연이 번갈아 진행됐으며 이날 석철진 교수는 토크패널을 겸하며 평범한 삶’, ‘특별한 삶’, ‘가치 있는 삶이란 각각의 주제별 토크를 이끌며 청소년들이 멘토들과 자신의 진로와 생각에 대한 의견을 나누도록 했다.




    중간중간 이어진 공연에서는 비보이그룹 하위동과 크루가 댄스공연을 선보였고, 개그우먼 이은형은 토크패널로 참가했으며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는 수능성적 통보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 등에 대해 고민해 보고 의미있는 미래의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탐색의 마당이었다우리 청소년들이 가치 있는 진로를 찾아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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