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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초등학교 주변 2곳 도로 선형 개선

기사입력 2016.12.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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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처인구는 관내 백암초등학교와 좌항초등학교 등 학교 주변 2곳에 대해 주민 안전을 위한 도로체계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으며 우선 도로선형이 불량해 상습적으로 교통사고가 빈발했던 백암초등학교 삼거리에는 백암터미널 방향으로 길이 54m 구간에 폭 3m의 우회전 차로를 신설했고, 또 운전자 시야를 가리던 전신주, 가로수, 표지판을 백암 꿈동산공원 쪽으로 이설해 곡선 차로를 완만하게 개선했다.


    기존 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좁은데다 전신주, 가로수, 표지판 등이 난립해 있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등 불편이 많았기 때문이며 또 인도가 개설되지 않아 학생들의 안전에 문제가 많았던 원삼면 좌항초등학교 주변에는 원삼교차로에서 학교까지 220m구간에 폭 2m의 인도를 만들고 안전휀스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꾸준히 도로와 보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확보는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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