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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이어져

기사입력 2016.12.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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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운동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민간기업은 물론 교회, 학부모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 성금과 성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기흥구 언남동에 있는 신우건업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1일에는 쌀 20짜리 250포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했다.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신봉동 홍천고등학교 학부모회가 50만원 상당의 라면 21박스를, 28일에는 신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백미 160를 전달했으며 27일에는 기흥구 기독교 연합회에서 기흥역 앞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하면서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23~25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용인시지부와 백암한돈회에서 돈육 500, 수지구 동천동에 소재한 남서울 비전교회에서 화장품 50박스, 10짜리 40포와 고구마··귤 등 1,700만원 상당의 성품을, 포곡농촌지도자회에서 올해 경작한 쌀 10짜리 70포를 각각 전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베푸는 분들께 감사 드린다내년 126일까지 진행될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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