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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인삼 도약발판 마련

기사입력 2016.11.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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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7년도 식품소재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국·도비를 합쳐 약 28천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최근 생명공학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욕구 증대로 건강식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건강식품 생산은 작년 기준으로 18천억에 달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이후 연평균 약 7.4%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 이 사업을 중추적으로 담당할 경기동부인삼농협은 이천, 여주, 광주, 용인 등 1,530ha 면적에서 2,172t의 인삼을 생산해 내고 있는데, 금액으론 788억원에 달하고 있다.


    해당 농협은 이천인삼의 고급화와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인삼 생산과 유통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번 공모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쌀, 복숭아와 더불어 이천의 새로운 건강 먹거리 이천 인삼을 가공·판매하는 인프라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며, 시 관계자는 지난번 개최된 인삼축제를 통해 이천 인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렸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천인삼의 가공 및 유통 이 보다 전문 시스템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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