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위한 끊임없는 혁신으로 거듭날 것

창립8주년 기념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취약계층 위한 쌀 기부

지난 1일 양평지방공사(사장 김영식)는 지방공사 내 친환경체험학습장 대강당에서 양평지방공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과 양평지역 농민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지방공사의 창립 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여 간의 실적과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안의 공유, 정년퇴임자의 퇴임식 순으로 치러졌다. 

이와 함께 2015년 자랑스러운 양평지방공사인 시상식과 윤리헌장 선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전 임직원들이 진심으로 회사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다.

김영식 사장은 축사에서 “경영 정상화와 경영혁신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지금처럼 합심해나간다면, 양평군의 새로운 발전에 밑거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 소중한 땀과 노력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듯이 앞으로도 쌓아 온 저력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신화를 다함께 창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양평지방공사 3대 김영식 사장 체제로 바뀌고 난 이후 약 1년여 동안 이룬 경영혁신활동 결과는 ▲지피지기 혁신 동아리 ▲현답경영 ▲재정건전성 강화 ▲공익성‧수익성사업 확대 ▲균형성과관리제도 도입 등이 있다. 

이외에도 경영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끊임없는 사회공헌과 경영혁신에 대한 임직원의 동참으로 양평지방공사는 여전히 진화하며 양평군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자랑스러운 양평군 지방공기업의 꿈을 조금씩 이루어 가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양평지방공사 전 임직원들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창립 8주년 기념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지방공사 미곡처리장에서 직접 생산한 쌀을 구매, 양평군에 저소득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사진=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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