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40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개업공인중개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시장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동산거래사고예방 민사실무교육, 공인중개사법 위반사례, 부동산 원스톱 전자계약 및 도로명주소 활용 등 유익한 실무정보로 구성됐다.

공인중개사법 위반사례와 가계약의 법률관계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쳐 개업공인중개사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교육은 장건 외래 전문강사와 하남시 새주소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교육은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부동산거래사고로 인한 피해의 사전방지 및 부동산중개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알찬 교육으로 개업공인중개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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